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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심바의 귀환

by $머니머니$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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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새끼 사자 심바

정글의 왕인 사자 무파사의 동생인 스카는 형의 그늘에 가려 왕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질투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무파사의 아들 심바는 아기 사자가 되었고, 무파사는 심바가 자신을 이어 왕이 되어야 한다며 말해줍니다. 그리고, 자연의 섭리를 알려줍니다. 저 멀리 그늘진 곳은 어디냐고 심바가 물었고, 무파사는 절대 그곳은 가면 안 되는 곳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때, 하이에나가 사자들의 영역에 불법으로 들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무파사는 그쪽으로 가버립니다.

무파사가 떠나고 혼자 남은 심바는 심심했고, 삼촌 스카와 이야기하던 중 저 멀리 그늘진 곳에 관해 물어봅니다. 스카는 실수인 척, 심바에게 그곳은 코끼리 무덤 같은 곳이라 너 같은 왕자님은 갈 곳이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심바는 코끼리 무덤이라는 말을 듣고는 아주 굉장한 곳이 있다며 흥미있어하며 친구 사자 날라에게도 알려줍니다.

호기심이 많았던 새끼 사자 심바는 친구 사자와 함께 엄마 몰래 코끼리 무덤을 찾아갑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새끼 사자들은 실수로 하이에나 영역에 무단으로 침입하게 되었고, 하이에나가 몰려와 아기 사자들을 잡으려고 합니다. 어린 아기 사자들은 겁먹은 채 도망쳤고, 하이에나에게 잡히기 직전 무파사가 나타나 아기 사자들을 구해주며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하이에나에게 두번다시 아기 사자 앞에 나타나게 된다면 혼내준다고 경고하며 보내줍니다. 아기 사자 심바는 아빠 사자인 무파사의 명령을 거역하고 날라까지 위험에 빠뜨린 죄로 많이 혼나게 됩니다. 무파사는 그곳은 너무 위험해서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앞으로 절대 코끼리 무덤 근처에는 가지 말라며 경고합니다.

 

왕이 되기 위한 스카의 계략

하이에나에게 무파사의 동생 사자인 스카가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무파사를 밀어낼 계획을 수립합니다. 스카가 새끼 사자 심바를 한 계곡에 데려가고, 심바를 그곳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심바가 있던 그 계곡으로 엄청난 무리의 영양 떼가 달려옵니다. 그것을 본 심바는 전속력으로 도망칩니다. 스카는 무파사에게 심바가 계곡에 있는데, 영양 무리에 의해 위험하다고 알려주고, 무파사는 전속력으로 계곡에 있던 심바에게 달려갑니다. 심바를 구하러 갔던 무파사는 결국 달려오는 영양 무리에 의해 부상을 입었고, 그들을 피해 겨우 절벽을 기어오릅니다. 하지만, 그때 절벽 위에서 기다리던 스카는 절벽을 기어오르는 무파사를 절벽 아래로 밀어 떨어뜨립니다. 그렇게 무파사는 스카에 의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새끼 사자 심바는 떨어져 있는 무파사의 곁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스카는 울고 있는 심바 앞에 나타나 다시는 이곳에 돌아오지 말고 떠나라고 말 합니다. 스카는 하이에나를 시켜 심바를 제거하려 하지만 심바는 도망치는데 성공 합니다. 스카는 사자 무리에 돌아와서 무파사가 사라졌으니 자신이 왕이 되었다고 선포합니다. 그리고는 하이에나를 사자 무리에 함께 살게 합니다. 한편, 하이에나에게 쫓기다 간신히 도망친 아기 사자 심바는 티몬과 품바를 만나게 되고, 심바를 불쌍하게 여긴 그들은 물을 주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봅니다. 과거의 슬픈 일로 괴로워하는 심바에게 "하쿠나 마타타"라 말하고 걱정하지 말라며 위로해줍니다. 심바는 티몬과 품바와 함께 자라며, 성장합니다. 하지만, 심바는 여전히 아빠 무파사를 그리워합니다.

 

심바의 귀환, 사자 왕국을 부활하다.

어느 날 사냥을 하던 티몬과 품바는 한 사자에게 쫓기게 되고, 위기에 쫓긴 그들 앞에 심바가 나타나 구해줍니다. 놀랍게도 그 사자는 예전 친구였던 날라 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날라는 그동안 사자 무리에게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스카가 하이에나를 끌어들였고, 모든 게 엉망이 되었다. 심바가 돌아와 스카를 밀어내고 왕이 되어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스카에게 두려움이 있던 심바는 그 부탁을 거절하며 외면합니다. 그때 점쟁이 원숭이 라피키가 심바 앞에 나타나 아빠 무파사의 영혼을 만나게 해줍니다. 무파사는 심바에게 넌 나의 아들이자, 진정한 왕이다. 너 자신을 잊지 말고 다시 왕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빠 사자 무파사의 말을 들은 심바는 사자 무리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힘껏 달려갑니다. 자신이 떠나고 나서 황폐해진 왕국의 모습을 처음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심바가 돌아왔다는 말을 듣고는 티몬과 품바, 랄라도 모였습니다. 그들은 다시 무너진 왕국을 재건하기 결심합니다. 하지만, 이미 왕국은 하이에나 천국이 되어있었습니다. 티몬과 품바가 하이에나를 유인하는 동안 스카를 찾는 심바. 스카는 자기 마음대로 왕국을 운영하며 사자들에게 폭력까지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심바는 스카에게 왕국에서 물러나든가 자신과 싸우자고 말합니다. 하지만, 스카는 무파사가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은 심바 때문이었다고 말을 해 사자들은 충격을 받습니다. 스카의 계략에 위기에 빠진 심바가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는데 그를 보며 스카는 자신이 무파사를 보내버렸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심바는 분노하며 스카와 싸웁니다. 스카의 뒤에 있던 하이에나들과 사자들간의 싸움에서 사자 무리가 승리합니다. 하이에나들이 싸움에 지자 스카는 저들이 시켜서 한 짓이라며 탓을 하자, 심바는 스카에게 무리에서 떠나라고 명령합니다. 무리에서 홀로 떨어진 스카는 하이에나들에게 밀려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스카와 하이에나들을 몰아내고 싸움에서 승리한 심바가 이끄는 왕국에는 다시 생기가 넘치고 평화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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