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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실화 바탕 줄거리 흥행 순위 및 숨겨진 이야기

by $머니머니$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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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은 실제 주인공 프랭크 애버그네일이 쓴 동명의 회고록의 내용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제작진과 등장인물, 흥행 순위와 실제와는 다른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명의 주인공이 서있는 사진

 

실화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줄거리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은 실제 주인공 프랭크 애버그네일이 쓴 동명의 회고록의 내용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불과 17세의 나이에 세상을 속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줄거리 주인공인 프랭크는 학교에 전학 온 첫날부터 교생 선생님을 사칭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무려 1주일 동안 전교생을 속일 정도로 사기 치는 것에 능한 소년입니다. 당시 10대 소년인 프랭크는 부모님의 이혼을 계기로 충격을 받아 가출하게 되었으며, 가출 한 뒤 본격적으로 사기 치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기자단을 사칭해 항공사의 정보와 허점을 알게 된 프랭크는 당시 최고의 항공사 팬암의 부기장으로 변장해 항공기에 무임승차하기도 하고,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의 은행을 속이고 140만 달러를 편취합니다. 은행을 속여 편취한 돈으로 여유롭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FBI에서 21년간 재직한 최고 수사 요원인 칼이 프랭크를 쫓기 시작하고, 긴 추적 끝에 프랭크가 머무는 호텔방 위치를 알게되에 들어가서 그를 체포하려 했지만, 프랭크는 당황하지 않고 비밀 요원을 사칭해서 칼을 속이고 유유히 도망친다. 자신이 어이없게 속았음을 알게 된 FBI 요원인 칼은 끈질긴 추격 끝에 프랭크의 가족을 찾았지만, 자신을 속이며 도망친 그가 겨우 17살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에 허탈해합니다. 도망친 프랭크는 이번엔 병원에 찾아가 학력과 경력을 위조하여 코너스라는 이름의 의사가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브렌다와 결혼해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합니다. 브랜다의 집에 찾아간 프랭크는 하버드 법대를 수석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속이며 브랜다의 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받습니다. FBI 수사 요원 칼이 그의 약혼식에 찾아왔고, 어쩔 수 없이 프랭크 혼자 해외로 도피하게 됩니다. 칼은 끈질긴 수사 끝에 프랭크가 프랑스 인쇄소에서 위조지폐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인쇄소를 찾아가 체포합니다. 체포된 뒤, 17세의 어린 나이에 저지른 엄청난 사기 능력과 위조 능력을 참작해 FBI에서 위조 범죄를 막는 역할을 하며 생활했다고 합니다.

영화 흥행 수익 순위 평가와 등장인물 제작진

실화 바탕의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약 4,000억을 벌어들여 제작비의 6배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두었지만, 글로벌 흥행 순위는 1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당시 대작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96%, 메타크리틱 75점, IMDB 8.1점의 평가점수를 받으며, 연기력과 연출, 스토리 등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최고의 항공사 팬암의 부기장이자 하버드 의대를 수석 졸업한 의사 그리고, 버클리 법대를 졸업한 변호사까지 모두 10대의 어린 나이에 사회적으로 권위 있는 직업을 사칭하면서 최연소 사기꾼으로 유명해진 영화의 실존 인물, 프랭크 애버그네일 주니어 이야기입니다. 제작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맡았고, 등장인물 중 주인공 프랭크 역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프랭크를 쫓는 21년 경력의 FBI 수사요원 칼 역의 톰 행크스, 프랭크의 아버지 역의 크리스토퍼 워컨 등 연기파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와 FBI 수사요원 역의 톰 행크스는 이 영화로 4번째 작품을 함께 했습니다.

영화와 다른 숨겨진 이야기

영화의 재미를 위해 각색되거나 과장된 부분은 있었지만, 사연의 실제 주인공인 프랭크는 영화에서 보여준 내용의 약 80% 정도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화에서 프랭크는 외아들로 묘사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두 형과 누나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프랭크는 1977년 tv쇼 "투 텔 더 트루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명의 참가들 중에서 진짜 프랭크를 찾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프랭크 에버그네일을 맞춘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의 사기 치는 능력을 보여주는 실제 사례를 TV에서 보여준 것입니다. 영화 속 숨겨진 이야기를 예를 들자면, 영화에서는 프랭크의 엄마가 아빠의 친구와 바람이 나서 재혼했다고 나오지만, 실제로 프랭크의 엄마는 재혼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의사를 사칭할 때 사용한 이름인 코너스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빌런인 리저드 역을 맡은 배우의 본명입니다. 영화 속 프랭크가 체포되는 마지막 장면에서 경찰차로 끌고 가는 형사는,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프랭크 애버그네일이 특별 출연하여 연기했다고 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 프랭크를 실존 인물인 프랭크가 체포해 끌고 가는 장면이 재미있습니다.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영화에서 프랭크가 많은 사람들을 속이는 것처럼, 실제로 그가 쓴 회고록의 많은 내용들은 사실과 다르거나 매우 과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의 거짓말을 밝히기 위해 여러 명이 노력했지만, 이미 각종 TV쇼에 출연하고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회고록 출간과 할리우드 영화까지 제작되며 진실을 밝히려던 그들의 노력은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 정도면 사기 치는 능력은 인정해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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